국내 전동식 약물주입기 중 처음으로 CE-MDR 인증을 획득한 이번 인증은 강화된 유럽 규정에 맞춰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것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더마샤인’은 정밀한 약물 주입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로, 고함량 히알루론산(HA) 기반 약물을 얼굴 전체에 주입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더마샤인 프로’와 ‘더마샤인 밸런스’는 2011년 출시된 1세대 제품에서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과 세밀한 주입량 및 속도 조절 기능을 더한 차세대 모델이다.

이진석 대표는 “이번 인증은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지속하며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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