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용교육협회 박상미 부회장은 오벨리네일푸스 대표로 네일 미용 분야에서 아카데미 강사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미용인의 첫 출발을 돕는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네일 미용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차별화된 파트너 교육을 통해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사)한국미용교육협회는 고용노동부 허가를 받은 공식 사단법인이며, 보건복지부 주무부처의 민간자격증을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이번 부회장 취임을 계기로 협회는 미용 사업장 운영자, 미용업 종사자, 미용학원 관계자, 창업 예정자 등 모든 미용인을 대상으로 NCS 기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현장력이 교육 커리어가 되고, 현장경험이 교육 커리큘럼이 되는 진정한 현장 중심 교육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방과 후 미용강사, 미용전문교육강사, 미용 기술감독관, 외래특임교수 등 다양한 교육 직군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회장 취임을 통해 오벨리네일푸스 대표의 실무 경험과 교육 철학이 협회의 방향성과 맞물리며, 대한민국 미용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연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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