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여유자금 운용 위한 법인 전용 단기 금융상품

[Hinews 하이뉴스] 신한투자증권이 환전 절차 없이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머니마켓펀드(MMF)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를 지난 8월 20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 출시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 출시 (신한투자증권 제공)

이번 펀드는 달러 표시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법인 한정 금융상품으로, 달러 여유자금 운용 방안을 고민해온 기업에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투자 대상은 유동성이 높은 단기 미국 국채(T-bill), 달러 CP, 달러 예금, 만기 1년 미만 채권 등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달러 예금이나 달러 RP 대비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잔존 만기를 60일 이내로 관리해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유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는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째 기준가격이 적용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째 지급된다.

이 상품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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