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금융 실천, 혁신 로봇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
하나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엔젤로보틱스가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앞으로 ESG 사업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패키지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고령친화 산업 글로벌 협력, 웨어러블 로봇 구입 금융 지원 및 관련 금융상품 개발 등 4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해 초고령사회 핵심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국내 최고의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와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인 로봇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기술과 금융이 만나 산업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생태계를 여는 시작점”이라며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고령친화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하며 성장 모멘텀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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