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Let’s Fini‘C’ 캠페인 목표를 공유하고, 국내 첫 처방 사례와 길리어드의 간염 치료 리더십을 되돌아봤다. 또 임직원들이 2030년 간염 퇴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제작해, 5년 후 세계 간염의 날에 개봉할 계획이다.
소포스부비르 국내 첫 처방의인 장병국 계명대 동산병원 교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간질환 치료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C형간염은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한다. WHO는 2030년까지 신규 감염 90% 감소, 간염 사망 65% 감소, 진단율 90%, 치료율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길리어드는 소포스부비르를 포함해 다양한 B·C형간염 치료제를 제공하며 국내 간염 퇴치를 위해 치료 환경 개선과 인식 제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