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이지는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을 절반 이하로 낮췄지만, 핵심 기능은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최대 1kg의 음식물 분해, 14L 용량의 내부 공간, 미생물 기반의 분해 시스템 등 주요 성능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또한, 내부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구조 설계를 적용해 미생물 활성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냄새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필름히터(UL 인증)와 공기 순환 구조도 탑재됐다.

린클 측은 “린클 이지는 처음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기존 고가 제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모두를 고려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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