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온라인에서 색조 화장품을 구매한 후 실제 색상이나 느낌이 기대와 다를 때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뷰티 인플루언서 해리와 마케터 김영훈이 함께 만든 ‘어바웃컬러’라는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인플루언서의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소비자가 제품의 실제 발색과 사용감을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온라인 정보는 제품의 장점 중심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실망을 겪는 소비자가 많았다.

AI와 인플루언서가 결합한 색조 화장품 정보 플랫폼 ‘어바웃컬러’ (사진 제공=어바웃컬러)
AI와 인플루언서가 결합한 색조 화장품 정보 플랫폼 ‘어바웃컬러’ (사진 제공=어바웃컬러)
‘어바웃컬러’는 셀럽 메이크업 무드, 실물 발색 사진, 제품의 장단점 등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AI를 활용해 에디터가 작성한 후기를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빠르게 변환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현재 이 플랫폼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며, 앞으로 AI 무드 매칭 기능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제품 추천도 계획 중이다.

플랫폼을 만든 해리는 “색조 화장품 선택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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