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동국제약은 오는 29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리핏은 중등증에서 중증까지 돌출된 턱밑 지방을 줄이는 데 적합한 주사제로, 주성분 데옥시콜산(DCA)이 지방세포를 파괴해 비가역적 지방 감소를 돕는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브랜드명 ‘밀리핏’은 밀리미터 단위의 세밀한 조절로 개인별 최적의 라인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동국제약은 이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방 개선 주사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 주사’ (사진 제공=동국제약)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 주사’ (사진 제공=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만큼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며 “밀리핏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부문 제품군을 확대하고, 비급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2024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dkma)를 출범한 뒤 HA필러, 보툴리눔톡신,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학술 활동과 의료진 교육에 힘쓰며 관련 분야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