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의료 접근이 어려운 인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공공의료, 군이 협력해 군 장병과 가족, 주민 모두가 꾸준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대병원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종합건강검진센터, 강원지역암센터, 원케어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강원대학교 동물병원 등 4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군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보건 복지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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