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홍콩·유럽 등 18개국 거래 가능… 각국 휴장일 유의해야

[Hinews 하이뉴스] 메리츠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해외 금융시장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해외파생·차액결제거래(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메리츠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파생 거래 24시간 지원 (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파생 거래 24시간 지원 (메리츠증권 제공)

이번 조치로 고객들은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유럽 등 18개국 시장에서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다만 국가별 휴장일에는 거래가 제한된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휴장하며, 홍콩 증시는 10월 1일과 7일에 문을 닫는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유선 전화를 통해 해외주식과 해외파생상품, CFD 거래를 할 수 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거래 및 달러 환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비대면 종합투자계좌 Super365를 통해 거래 시 수수료 무료와 낮은 신용융자 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모으기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미국 주식 소수점 단위 종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데스크를 운영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거래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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