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만 2,400장 전달…서초 전원마을 등 5개 지역서 봉사활동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을 방문해 연탄 2,4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따뜻한 호빵을 나누며 온정을 나눴다. 전원마을은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아 겨울철 난방을 연탄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취약 지역이다.
SPC그룹은 이번 현장 봉사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로써 지난 6년간 SPC그룹이 전달한 누적 기부량은 총 12만 장에 달한다.
연탄은행 관계자는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SPC그룹의 꾸준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다른 기업과 개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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