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함께 성장하는 무대, 시민과 나누는 청춘의 발걸음

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갈고닦은 단원들의 무용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통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공연의 주제인 ‘동무동행’은 ‘함께 춤추며 함께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 무용수들이 무대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쌓은 배움과 성장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열정이 무대를 가득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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