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비뇨기과 구진모 원장이 지난 2025년 6월 14일, 대만에서 개최된 TAA(Taiwan Andrology Association, 대만 남성과학회) 연례 행사에 공식 초청돼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남성수술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구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프라우드비뇨기과에서 시행한 고도화된 남성수술 기법인 ‘5S복합수술’을 대만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하고, 수술 원리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5S복합수술은 음경확대를 포함하여 기능적 개선과 심미적 결과를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남성수술 기법으로, 최근 국내외 비뇨기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신 트렌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은 60%로,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온다습한 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한 햇볕과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이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다. 외부활동을 할 때 땀이 심하게 분비돼 옷이 젖거나 땀냄새가 나 신경이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폭발하는 땀 때문에 '겨터파크' 개장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여름만 되면 옷이 다 젖을 만큼 땀이 과도하게 분비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
채소유산균 브랜드 ‘폴리페디(Folifedi)’가 위장 내과 전문의들과의 공동 임상 협의에 착수하며, 기능 중심 유산균으로서의 과학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Next Lab 측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감성 기반’ 제품은 많지만, 임상 가능성과 실효성을 갖춘 유산균은 아직 드물다”며, “폴리페디는 실제 위장 문제를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의료 전문가들과의 협력은 폴리페디가 단순한 일반 유산균이 아닌, '위&장 특화 기능성 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척척재활의학과의원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병원 측은 지난 26일 야탑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총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식탁을 전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쌀은 야탑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본척척재활의학과의원은 평소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정기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
고령의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고관절 골절이 있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 사이에 존재하는 관절로 체중을 척추에서부터 다리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골절될 경우 대부분은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수명의 연장으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는 연령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필자가 수련을 받을 때만 해도 고관절 골절은 60-70대 환자가 많았으나 현재는 80-90대 환자들이 주로 내원하고 있으며, 100세가 넘는 환자분들이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도 들린다. 생활 수준의 개선 및 골다공증 치료의 발전 등으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는 시점은 점점 늦어지고 있으나, 고령 인구의 증가 추세로 인하여 환자수는
. ◇ 평소와 다른 두통, 그냥 넘기지 마세요두통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심한 두통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난다면 뇌졸중 신호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 두통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말고 즉시 대처해야 합니다. ◇ 뇌졸중의 종류, 뇌경색과 뇌출혈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뇌경색 두통, 지속되는 편두통뇌경색 두통은 머리가 깨질 듯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막힌 혈관 부위에 따라 편측 두통이 생기기도 하며 통증은 수 시간에서 수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뇌출혈 두통, 벼락맞은 듯한
CJ프레시웨이는 오는 7월부터 방영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과 연계해 전국 40여 개 급식장에서 테마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드라마 속 인물과 회식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여섯 가지 테마 메뉴로 구성되며, 매주 다른 콘셉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루 평균 약 5만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행사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급식 현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일부 사업장에서는 등장인물의 특징을 반영한 스페셜 음료를 사내 카페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 사인 포스터 증정 등의 현장 이벤트도 병행해 임직원의 참여와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
㈜쇼골프는 골프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기업 전용 골프 플랫폼 ‘신(信)멤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신(信)멤버스’는 단순한 골프장 예약 시스템을 넘어, 골프 접대 및 사내 활용에 있어 핵심 가치인 ‘신뢰’를 기반으로 설계된 기업형 플랫폼이다. 선불금, 가입비, 장기 약정 없이 실제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채택해, 기존 고정형 회원권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기업 예산 집행의 유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쇼골프 관계자는 “가입비나 약정이 없는 점, 필요 시점에만 유동적으로 이용 가능한 점 등이 초기 도입 장벽을 낮춘다”며 “명확한 비용 구조를 바탕으로 회계처리 및 내부 결산에도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환불 위약금을 보장하는 전용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투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해당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메리츠화재는 보험 운영과 고객 상담, 보상 처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로써 고객은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으로 항공권을 취소하게 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위약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보험 가입은 하나투어를 통해 왕복 항공권 또는 ‘내맘대로 항공+호텔’ 상품을 예약한 고객이라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으며, 항공권 출발일이 30일 이상 남은 경우에는 ‘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와 협업한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단하와 함께, 초여름 궁중의 연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연꽃이 진흙 속에서도 청아하게 피어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외부 자극에도 흔들림 없이 피부에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제품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단하는 전통 한복을 MZ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풀어낸 브랜드로, 유명 걸그룹의 무대 의상으로도 주목받으며 국내외에 한복의 미를 알리고 있다”며 “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달콤함과 매운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와이시(swicy)’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스와이시는 단어 ‘sweet(달콤한)’과 ‘spicy(매운)’의 합성어로, 단맛과 매운맛을 동시에 즐기려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조어다.던킨의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는 멕시칸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치폴레 소스를 활용해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풍미를 담아냈다. 특히 부드러운 식감의 소프트 번에 풍미가 살아 있는 닭다리살 치킨 패티, 멕시칸 치폴레 소스, 고소한 마요네즈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있
정선군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전지적 1인 가구 시점’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 힐링 캠프, 요리 교실, 목공 체험, 1인 가구 교류 공간인 ‘싱글 놀이터’ 등이 마련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한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계류장에서는 약 40여 마리의 토종닭이 사육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항원 검출은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전통시장 출하 전 예찰검사 과정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항원이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즉각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초동대응팀은 현재 해당 계류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며,
서귀포보건소가 지난 6월 9일자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조직기증자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자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보건소와 서부보건소가 지정되었으며, 이로써 제주도 내 장기이식·조직기증자 등록기관은 총 9개소로 늘어났다. 보건소는 앞으로 기증희망자에 대한 상담과 등록 신청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장기·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장기·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귀포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 정보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통해 공식
옥천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화 초기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군은 복지 위기 가구를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초기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 생활 및 건강상 위기에 놓인 가구를 2개월 주기로 발굴 시스템에 등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가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제도의 수동적 접수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적극적 행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옥천군은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
부산시는 지난 26일 남구 우암동에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한 노인가구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입주자와 가족, 시 관계자, 박재범 남구청장, 수영로교회 담당 목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민간 기부 릴레이를 기반으로 저소득 노인가구의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해 고령층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착안해 ‘집 고쳐주기 챌린지’ 형식으로 기획됐다.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KB국민은행, ㈜동일, 방탄소년단 지민, 도이치모터스㈜, 수영로교회 등이 기부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이던 지원 기준이 폐지되며,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치매 감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해당 사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360명을 지원 대상으로 예상하고 총 6,55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본인부담금은 최대 33만 원까지 지원되며, 여기에 국비 또는 도비 8만~11만 원이 추가되면 1인당 최대 4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감별검사 지원은 성남시 각 구(수정·중원·분당)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
군산시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하고, 수급자의 합리적인 치료를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실시되며, 군산시 의료급여관리사 5명이 직접 대상자 병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서신 등을 활용한 집중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 항목은 입원 사유와 건강 상태 등을 중심으로, 진료기록지와 간호기록지 등 의료 관련 자료를 근거로 검토된다. 이 과정에서 퇴원이 가능한 수급자에 대해서
고창군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2025년 하반기 신청자를 7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심덕섭 군수의 공약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전세 대출뿐 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고창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까지 확대하고, 신혼 기준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완화했다. 지원 횟수 역시 기본 3회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이번 사업에는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가구당 대출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다.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마포구는 여름철 도심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에 대응해 주민 안내 및 친환경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러브버그는 붉은색 가슴과 검은색 날개를 가진 소형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량 출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질병을 옮기거나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무리를 지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불쾌감을 주는 ‘생활불쾌곤충’으로 분류된다.러브버그는 독성이 없으며, 진드기 박멸과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익충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환경부는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이 생태계 교란 및 인체에 유해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