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월 근로복지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총 3,000억 원 규모로, 최저 연 1.5%의 초저금리 조건이 적용된다.이 대출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은 중위소득 이하 근로자 및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본인 또는 자녀의 혼례비, 7세 미만 자녀의 양육비 등 생활자금 용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출 금리는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연 3.7%포인트(p)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주요 감면 항목으로는 근로복지공단의 이차보전 최대 3.0%p, 기업은행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 0.5%p, 급여이체
IBK기업은행이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문화공연 사업을 이어간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 콘서트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언어적(Non-verbal)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충북, 부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5곳에서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을 주제로 창작 국악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공연이 열린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 학생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학
IBK기업은행이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기업은행은 지난 18일,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형 프로그램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
IBK기업은행이 미화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주문 기록을 경신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라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견조한 수요를 확보하며 국제 자본시장에서 한국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7일, 총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6월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최초로 이뤄진 한국물 채권 발행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이번 조달은 3년 만기 변동금리채 5억 달러와 5년 만기 고정금리채 5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이뤄졌다. 각각의 금리는 SOFR(미국 기준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을 통해 총 38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해당 재원을 기반으로 발급되는 보증서를 담보로 수출 확대, 수출처 다변화, 관세 애로 해소, 원자재 확보 등의 목적에 맞춘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IBK기업은행이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하남시민들의 취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우량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2천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장년층,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과정으로 마련됐다. 상반기 육성기업 중 26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했으며, 전시 부스를 통해 각 기업의 홍보도 진행됐다.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중견기업과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하여 시장 검증 및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1 투자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대사 자크 플리스)과 함께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국세 환급금 조회’ 및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국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 중 과오납 등으로 발생한 국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5년간의 미수령 국세환급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 가이드도 제공한다.‘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무청과 검사일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검사일이 다가오면 검사 절차와 준비물은 물론 IBK나라사랑카드 혜택도 안내한다.‘국세 환급금 조회’와 ‘병
IBK기업은행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다. 이를 통해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이 가능하며,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IBK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도 이용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30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절차 착수를 공식 승인하는 인가서류 접수증(Confirmation Letter, C/L)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접수증 발급은 인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서류 제출이 완료되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 문서로, 이후 인가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 설립에 나서게 됐으며, 베트남 현지법인은 아세안 금융벨트의 핵심 거점이자 진출 중소기업 금융 지원의 허브로 육성될 계획이다.이번 성과는 기업은행이 지난 2017년 7월 설립 인가를 신청한
IBK기업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전용 펀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본격 지원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30일, IBK창공 육성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펀드 운용은 IBK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IBK벤처투자가 맡는다.펀드는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투자 기간은 10년의 장기 운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내 재투자는 7년 이내로 허용된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시와 협력해 대중교통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 교통카드와 달리 별도의 충전이나 환불 없이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다. 요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을 거쳐야 한다.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국내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5%를 할인해주며,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편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다문화 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공연에는 다문화 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해 음악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텀싱어 우승팀인 팝페라 그룹 ‘라포엠’을 비롯해, 유튜브 2천만 뷰를 기록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 그룹 ‘그라나다’, 역동적인 사운드를 선보인 퍼포먼스 밴드 ‘붐비트’ 등이 출연해 클래식, 팝, 가요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량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분야에 속하는 예비중견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3기 Super Rookie WM’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일 전무이사, 오은선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선발된 인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 분야에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행원급 직원을 조기에 발굴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선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치열한 내부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이 제3기로 선정됐다.선발된 직원들은 향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DB)의 핵심인 재정검증 절차와 사외적립 의무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별 재정검증 모의계산 결과를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은행과 함께 인증서 기반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별로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인증서의 사용처를 상호 연동하여, 복수의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은행권 인증서는 PIN, 패턴, 생체정보 등을 활용해 본인 확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통신사 기반 본인확인서비스에 비해 절차가 간단하고 보안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휴대폰 유심 복제나 대포폰 등을 통한 부정 인증에 따른 금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누적 25만명을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2년까지 총 20만명의 일자리 매칭을 달성했고, 이후 매년 약 2만명 규모로 성과를 이어오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25만명을 기록하게 됐다.25만번째 일자리 창출의 주인공은 중소기업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 모 씨로, “기업은행 덕분에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대표 김홍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르바이트 직원 등 내부자의 횡령사고로 인한 경영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보험 가입 지원은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스마트뱅킹 앱(i-ONE Bank 기업)을 통해 비대면으로 입출식 계좌를 개설한 뒤 이를 가맹점 정산 계좌로 등록하면, 별도 서류 없이 간편하게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상한도는 1사업장당 최대 200만원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유휴 국유재산의 매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화 대출상품인 ‘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을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고객 편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은 총 5000억원 규모의 상품으로, 캠코를 통해 국유재산을 낙찰받거나 수의계약을 체결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3%포인트까지 감면된다.이번 상품은 유휴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해 국유재산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 정부 재정 확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