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이 KX그룹 최상주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려대 경제학과 80학번인 최상주 회장의 남다른 모교사랑은 정평이 나 있다. 2020년부터 최 회장이 의료원에 전달한 의학발전기금은 2억 원에 달하며, 2019년 KU-Medicine 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의료원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의료원뿐만 아니라 고려대에도 정경관 리모델링 기금, 교원초빙기금, 장학금 등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최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 의료원이 눈부신 성과를 이룰 때마다 내 일처럼 기뻐하고 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공감해 왔다”라며, “전달한 기금이 미래 의과학자를 꿈꾸는 인재를 양성하
과도한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이 발기부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최근 피로 누적이 원인이 돼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이 증가하며, 우울증이나 부부 갈등 같은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발기는 정신적 자극이나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을 통해 뇌에서 신호가 전달되고, 음경동맥과 경동맥이 확장되면서 혈액이 음경해면체로 유입돼 이루어진다. 그러나 과도한 피로와 혈액순환 장애가 있으면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발기부전이 발생한다.특히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더해지면 증상이 악화된다. 이무연 아담스비뇨기과 원장은 “피로만 풀면 증상이 나아질 거란 기대는 위험하다”며 “생활 습관 전반을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소식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9일, 이찬원의 이름으로 상금 100만 원이 기부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환아들의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팬들의 응원이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찬원의 팬들은 꾸준히 그의 이름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은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사회 기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찬원은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음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5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16일, 팬 응원 플랫폼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김희재가 1위를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을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희재의 누적 기부액은 총 4476만 원에 달한다.이번 기부는 팬클럽 ‘희랑별’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 25세 이하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수술비, 희귀의약품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김희재는 2021년부터 5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부금은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자사 예능형 요리 콘텐츠 ‘급슐랭’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오늘 밝혔다.‘급슐랭’은 ‘급식’과 ‘미슐랭’을 합성한 콘텐츠 제목으로, 아워홈의 급식 조리 및 운영 역량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내식당이라는 직장인에게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요리에 익숙지 않은 출연자들이 셰프들과 함께 요리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출연자는 예능인 김원훈과 엄지윤으로, 두 사람은 각자 팀을 꾸려 사내 인기 반찬, 면 요리, 보양식, 외국인 인기 K-푸드 등 다양한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쳐왔다. 아워홈 셰
프레시지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의 IP 협업을 통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부터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로 연을 이어온 두 기업의 협업이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프레시지는 협업 초기부터 워커힐 호텔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고급화 전략을 구사했다. 제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워커힐 호텔 셰프가 직접 참여해 호텔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첫 협업 제품인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출시 3개월 만에 5만개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후 출시된 제품들 또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까지 출시된 프레시지-워커힐 IP
삼성전자의 최신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개장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는 이전 모델 출시 때보다 빠른 속도로, 새로운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4곳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이달 23일까지, 삼성 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시 운영된다.이 체험 공간들은 지하철과 학교 강의실 등 일상적인 환경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방문객들이 실제 상황에서 갤럭시 S25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 쇼룸'에서는 간단한 음성
유한킴벌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만 약 250만 개의 제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량이 2,8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안에 누적 기부량이 3,000만 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 등이 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 품목에는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제품들이 포함됐다.이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대표되는 환경보호 노력에서 시작됐다. 이러한 철학은 점차 확장되어 현재는 취약계층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이는 2021년 3월 첫 번째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출시 이후 약 45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판매 속도의 가속화다. 지난해 4월 200만대 판매를 달성한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300만대를 돌파했는데 이는 이전 100만대에서 200만대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11개월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전체 판매량 중 해외 판매 비중이 약 47%에 달해 에이지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
CU는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선보인 콜라보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하며 매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CU는 지난달 10일부터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정석 김밥, 계란샌드, 벌집돼지 정식, 비빔만두, 소고기야채 유부밥바, 강릉식 짬뽕순두부, 우거지감자탕 등 간편식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해당 상품들은 출시 직후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검색어 순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가장 먼저 출시된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은 출시 3일만에 각각 5만 개, 3만 개로 호실적을 나타냈다. ‘정석 김밥’과 ‘계란샌드’는 각각 누적 판매량 30만 개, 20만 개를 기록 중이다.CU는 이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국물요리 제품 누적 판매량이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반듯한식 국물요리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설계, 재료 본연의 맛과 형태, 식감을 풍부하게 살리는 ‘다단식 살균 공법’ 적용, 고객 평가단 100인 조사 및 한식 요리 전문가 자문 거쳐 맛 검증 등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국내 레토르트 국탕찌개 시장의 연간 매출액 규모가 6.2% 감소하며 정체된 상황에서도 풀무원 반듯한식 국물요리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고 올해 연간 성장률(11월 누계) 54.7%로 두드러진 성장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방송인 유병재가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1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유병재는 2019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미혼모 후원, 보육원 특식 제공,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유병재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소외감을 느끼는 여성청소년들이 따뜻하고 당당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올해 세 번째로 따뜻한
현대차증권은 지난 10월 런칭한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 공개 약 2개월 만에 영상 디지털 매체(유튜브∙인스타그램) 합산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숫자만큼 사람을 봅니다’ 라는 슬로건에 맞춰 디지털과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숫자에 담긴 고객의 삶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16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782만회,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약 239만회를 돌파하며 합산 1021만회를 돌파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이 런칭 2개월 만에 많은 분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숫자에 담긴 고객의 삶과 고민, 꿈을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올해 누적 매출(1~11월)이 전년 대비 약 70%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LF 관계자는 "캠핑, 트래킹 등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겨냥한 다양해 콜라보 협업과 신규 라인 출시 등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간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은 지난해 품절이었던 스니커즈 ‘재스퍼’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 수요에 대응 중이며 브랜드 고유의 KEEN DRY(방수 및 통기성) 기능과 재활용 단열재가 적용된 겨울용 아이템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킨은 2021년 2월 LF가 전개를 시작한 이후 국내 아웃도어 패션 시장의 성장 및 ‘고프코어 룩’ 열
밤맛 디저트가 유통가 디저트 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CU의 밤 티라미수 디저트 2종(밤티라미수 컵, 밤 티라미수 빵)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 CU가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선보인 ‘밤 티라미수 컵’은 지난달 8일 출시 이후 11월 2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 평균 2만 8천여 개, 1초당 30개 넘게 팔려나간 셈이다. 해당 상품은 밤 생크림, 토피넛 라떼, 쿠키, 초콜릿 등의 재료를 활용해 가을 제철 밤과 진한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CU 밤 티라미수컵은 총 9일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매일 1~2만 개 수량이 평균 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어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각 7524억 원과 1780억 원 규모로, 전년도 전체 수주액 3조5009억 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올해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액의 1.5배인 5.3조 원을 기록했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잇달아 대규모 계약을 성사
동아제약(000640)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 측은 트러블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제품의 효능과 제약사 연구 기반이 주는 신뢰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100만 병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의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 쌓아온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
신신제약(002800)이 지난해 사상 첫 연매출 1000억원을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3% 상승한 8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23%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신신제약의 호실적은 주력 제품과 신제품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경피 약물전달 체계(TDDS) 기술 기반 기존 ‘아렉스’, ‘아렉스 플러스’, ‘노스엣’ 등 핵심 제품과 올해 출시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 ‘세나트리플’ 등 신규 품목의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신
바로선병원이 노원구청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0월 14일 노원구청에서는 바로선병원과 노원구청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로선병원 조성민 행정경영원장이 참석하여 노원문화재단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올해로 세 번째 기부금을 전달한 바로선병원은 노원구청과 문화·의료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노원구 직원 협약 검진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바로선병원은 장학사업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운영하며 노원구 지역 내 보건의료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병원 직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시
㈜티젠이 올해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4종의 인기에 힘입어 콤부차 전체 누적 판매량 5억 스틱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올해 티젠이 공격적으로 선보인 콤부차 신제품 4종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올 3월 출시한 봄맞이 콤부차 신제품 3종은 출시 2주 만에 100만 스틱이 팔렸다. 2초에 1스틱 이상 팔린 셈으로, 역대 티젠 콤부차 신제품 중 최단 기간 최고 판매 성과를 보였다. 잇따라 출시한 '콤부차 하이볼향' 역시 알코올 없이 즐기는 이색 하이볼로 인기를 끌며 콤부차 타깃층을 남성과 대학생 등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티젠은 콤부차 5억 스틱 판매 달성 기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