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서광석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센터장이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치과계 유관기관의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병원에 따르면 서광석 센터장은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신마취 진료 인프라를 구축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마취
음성군보건소가 오늘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음성군보건소는 초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구강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구강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재 군 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과 장애인에 이르기까
한국릴리는 임상팀 소속 김영욱 이사가 지난 21일 열린 ‘2025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임상시험 재고: 실무에서의 포용성(Rethinking Clinical Trials: Inclusivity in Practice)’이라는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이날, 국내 임상시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글로벌 제약사 소속으로는 김 이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김 이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시험 환경 개선, 산업계의 임상시험 확대 및 유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
예천군 예천군보건소가 ‘2025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국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비만 예방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형 사업을 병행해 추진해왔다. 모바일헬스케어, 워크온 어플을 활용한 '뚜벅이 걷기 챌린지', 건강 걷기 행사, 비만예방학교 운영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사업과 대면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황한성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받게 됐다. 황한성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소외계층(결혼이주여성 등) 임산부의 건강에 힘쓰고, 관련기관과 학회 활동, 교육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증대에 기여해 왔다.황한성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고위험 필수분야라 할 수 있는 산과전문의로서 근무 중이다.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심사위원회 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많은 고위험 임
서연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료전문의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서연주 진료전문의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진료 현장에서의 세심한 배려는 물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진료 시스템 구축 등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다수의 강연과 온라인 콘텐츠 등 대중매체를 통해 ‘윙크 의사’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서연주 전문의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환자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환자권익 보호를 위해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적극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서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의료사고 환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와 의료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절차 진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의료기관 운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화순전남대병원은
소순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국제진료팀 선임과장이 최근 열린 ‘2025 Medical Korea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포상이다. 소순영 선임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신흥 의료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 의료 설명회 및 홍보 활동, 글로벌 보험사와의 전략적 협업 등 다각적인
구동회 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지난달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날로 제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1부 정부 유공자 표창 수여를 포함한 암 예방의 날 기념식과 2부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구동회 교수는 위암, 대장암,
백희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백 교수는 예방과 검진, 진료, 연구 등을 통해 국가암관리사업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소아청소년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백 교수는, 특성에 맞는 암 관리사업 추진과 암 예방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9년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사업’의 책임자를 맡으며, 완화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또 2024년부터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의 호남권역 지역거점병원 책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내 소아청소년암
김현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파트장(간호사)이 최근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암관리사업(암예방·검진·진료·연구부문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김현경 파트장은 2013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소부터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며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현재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운영을 총괄하고,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원과 교육을 통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말기 암 환자 돌봄 인식 개선을 위
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한의약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정원석 교수는 한방비만학회장 겸 사단법인 한의공감 초대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회적 질환으로 자리 잡은 비만 분야의 학술연구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 공익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의계 처음으로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표준매뉴얼을 개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정 교수는 “의료 질 향상에 필수요소인 감염 관리가 한의 의료 현장에 적합한 형태로 적용될
서영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메디컬 코리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다지는 컨퍼런스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매년 한국 의료 경쟁력 강화에 공로가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유공 포상을 수여하며, 서영준 교수는 난청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연구와 선진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국내외 청각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서 교수는 난청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김내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암 치료법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1일 오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김 교수는 종양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주요 고형암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 임상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중이다. 특히, 환자 눈높이에 맞는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환자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의사로 인정받고 있다. 송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한서구 호흡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암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하며 암예방과 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한다. 한서구 교수는 폐암 환자의 진단과 검사를 비롯해 항암치료, 보존적 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폐암의 조기 발견 및 통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한 폐암 재발 평가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폐암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한 교수는
장희령 강원대학교병원이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강원대병원은 2012년 완화의료센터 개소 후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중이며, 2018년부터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또한 운영하고 있다. 장희령 교수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출범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도내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수상자인 장희령 교수는 “더욱 열심히 일하라고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말기암 환자분들게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박상종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20일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연관이 깊다.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등을 직접 방문해 환자를 상담하고, 의료인 연수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인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연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몽골4병원과 MOU를 체결해 학술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원격 진료, 심층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 환자
김수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수진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응급의료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수진 교수는 응급의학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임상독성학회 총무이사, 대한중환자의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응급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동료들과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날로 강
김상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5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의학회는 국내 순수의학 학술단체로, 193개 회원 학회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회원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고 있다.김상민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고관절 및 인공관절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의 회복 속도를 단축시키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상민 교수는 “고관절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
김재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23일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년 넘게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활동하며, 이사장 재임 중 학회의 공식 학술지를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인용색인) 학술지로 등재시키는 등 학회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의학회는 국내 순수 의학 학술 단체로, 193개 회원 학회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회원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고 있다.김 교수는 지난 2021년 학회 이사장 재임 당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