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는 지난 23일 함께하는사랑밭과 아동 화상예방 교육과 화상환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하트브릿지(Heart Bridg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화상사고 예방과 화상환자의 심리적 회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60만 명의 화상환자가 발생하며, 특히 만 5세 이하 아동의 화상 발생률이 인구 100명당 2.34명으로 가장 높다. 얇은 피부와 느린 반응속도로 아동은 화상에 취약하며, 평생 신체적·정서적 후유증을 겪을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수원, 청주, 고양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
부산시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마음이음’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대일 심리상담과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2022년 시작된 이후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을 확대해 1:1 심리상담 700명, 집단 상담 프로그램 300명 등 총 1,000명을 지원한다.'일대일 심리상담'은 기본 5회로 확대됐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최대 2회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각 회기당 상담 시간은 50분이며, 상담 일정은 참여자와 상담기관 간 협의를 통해 조정된다
경상북도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정신적 충격을 겪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심리 지원에 나섰다. 안동, 의성, 영양, 청송, 영덕 등 피해 시군 주민과 상담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경북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3월 22일부터 현재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트라우마센터 등과 협력해 주요 대피소를 중심으로 총 9,152명의 직·간접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임시 숙소가 마련되면서 복구가 본격화된 지금도 마을별 상담 요청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마음을 돌보고 있다. 특히 상담 결
한국BMS제약은 오는 16일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중증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마음콜’은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한국BMS제약은 치료 환경 개선과 보호자의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한국상담학회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마음콜’은 최대 70명의 환자 보호자들에게 주 1회, 최대 5회의 맞춤형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스트레스 진단, 환자와의 소통법, 일상생활 관리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참여자는 전화, 화상, 대면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인천 중구에서 발생한 상가목조주택 화재현장에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6월 5일 오후 9시59분경 중구 관동2가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마음구호 차량을 배치하여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 심리상담과 마음구호 키트를 전달했다.유영남 센터장은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12월 16일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 위기에 노출된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심리상태를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환자보호자의 날’은 치료 여정의 동반자인 환자보호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BMS제약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심리상담, 일상 지원 프로그램 등 환자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환자보호자 역할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환자 가족 80명을 대상, 무료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최대 5회까지 제공한다.전문 심...
조윈(대표 유연정)이 암 환자들의 심리 상담 지원과 맞춤형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AI심리상담사’ 개발을 위해 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조윈과 스카이플레이가 공동개발하는 AI(인공지능) 상담사는 환자의 질병 상태와 상담 정보를 분석해 환자별 맞춤 조언과 치료 방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병원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들의 우울감과 불안감 완화를 위해 실시간 채팅과 음성•영상통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조윈은 그동안 암 환자 상담 치료를 지원하며 구축한 상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하는 한편, 상반기 출시 예정인 원격 상...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이태원에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이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태원관광특구에 설치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는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에 무료 심리회복 상담을 실시하며, 필요시 의료기관으로 인계하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이다.이태원관광특구홍보관 3층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찾아가는 심리상담소’에서는 이태원사고가 아니더라도 재난경험자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마음에도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시민들 마음에 심리적 심폐소생술(CPR)을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유)한국비엠에스제약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상담학회와 함께 환자보호자 대상 무료 전화 심리상담 서비스 '마음콜'을 이번 달 22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마음콜’은 환자보호자의 심리적 지지 차원에서 간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결과 조기 개입을 위해 기획됐다. 현재 환자보호자라면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동안 전화하면 일정자격을 갖춘 1급 상담사로부터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한국비엠에스제약 김진영 사장은 “환자가 질환을 극복해가는 여정에서 환자보호자는 치료의 완주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비엠에스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