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타메디칼코리아는 써마지 글로벌 누적 500만 시술 달성을 기념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선착장에서 대규모 드론쇼를 연다고 밝혔다.써마지는 단극 고주파를 활용해 피부 콜라겐 생성을 지원하는 비침습적 시술로, 2002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용돼 왔다. 한국에서는 2003년 도입돼 현재까지 약 1000대의 장비가 설치돼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700대의 드론이 써마지 팁과 독자 기술인 AccuREP™, 브랜드 로고와 축하 메시지를 밤하늘에 띄울 예정이다. 드론쇼는 오후 8시에 시작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사전등록자 100명을 추첨해 현장 체험과 기념품, 간단한 게임과 다과가 제공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올해 공식 엠버서더로 전(前)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지성은 세 차례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코세페 추진위는 박지성 선수가 등장하는 키비주얼과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참가 기업들이 자체 프로모션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팔로워 30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SNS 홍보단을 모집해 박지성 선수와 함께 코세페를 알리며 전국적
모더나코리아가 국내 의료진의 백신 관리와 접종 현장 지원을 위한 ‘샷케어(ShotCare)’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리와 원활한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샷케어는 의료진이 효율적으로 접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접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서비스는 카카오톡 알림, 백신 통합 관리 화면, 환자 상담 가이드 제공이다. 유효기간 만료 3주, 2주, 1주 전 알림을 자동 발송하며, 백신별 유효 기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화면을 통해 편리함을 높였다. 또한 환자 문의 시 참고할
모더나코리아가 국민 DJ 배철수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험군의 건강을 지키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1주 연속 증가하는 가운데,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과 연계해 “백신으로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건강한 노년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캠페인 영상은 배철수의 대표곡 ‘모여라’에 맞춰 65세 이상에게 효과적인 모더나 백신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과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강력한 항체 반응을 유도하며,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젊은 층과 비슷한 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부동산 중개기업 eXp Realty의 한국법인인 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과 협약을 맺고, 국내외 부동산 중개 업무와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 관련 금융상품을 비롯해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종합적인 금융·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투자자와 국내 고객이 부동산에 투자할 때 필요한 외화 송금, 세무 자문 등의 금융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걸쳐 구축된 eXp Realt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
최동호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2025년 ‘보스턴 코리아 글로벌 메디컬 리서치 프로그램’ 연구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자들이 미국의 세계적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국제 연구 지원 사업으로,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의미 있는 성과다.최 교수는 세계적 오가노이드 전문가인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다케베 타카히로 교수와 함께 ‘간 담도 및 장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임상 경험이 풍부한 최 교수는 간이식, 간담도 수술, 복강경·로봇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최근에는 수술 후 회복과 조직 재건을 아우르는 외과-재생의학 융합
신한은행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열린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특정 지역의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10년 처음 도입했다. 이후 수천 종의 생물이 확인되며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생물다양성 행사로 자리잡았다.이번 탐사에서는 식물 351종, 곤충 375종, 버섯 140종, 거미 30종, 기타 188종 등 총 1084종의 생물이 발견됐다. 특히 광릉숲에서 처음 확인되는 미기록종 2종이 추가되는 성과도 거뒀다.올해 행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오는 10월 9일 ‘세계 눈의 날’을 앞두고 노안 관리와 누진렌즈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30대부터 발생하는 ‘디지털 노안’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에실로코리아는 소비자가 스스로 노안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자가진단 항목은 가까운 물체나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임, 책이나 스마트폰을 멀리 둬야 선명함, 근거리 작업 시 눈의 피로와 두통, 원거리와 근거리 초점 전환 지연, 어두운 곳에서 증상 악화 등이다. 이 중 3가
밴티브코리아는 지난 10일 ‘세계 패혈증의 날(World Sepsis Day)’을 맞아 패혈증의 위험성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AOX 사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세계 패혈증의 날은 매년 9월 13일로, 패혈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밴티브코리아는 이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에게 패혈증 관련 정보와 치료 접근법을 공유하며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AOX(Advanced Oxiris eXpand Extracorporeal Blood Purification)’ 슬로건 아래, 패혈증의 증상·원인·치료에 대한 OX 퀴즈 카드가 배포됐고, 직원들은 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패혈증은 감염에 의해 전신
효성그룹 계열사 에프엠케이(FMK)와 세계 최대 상용차 제조사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 AG)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스타트럭코리아(Star Truck Korea, 대표이사 동근태)’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스타트럭코리아는 급변하는 국내 상용차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신속하고 고품질의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효성그룹이 쌓아온 국내 수입차 운영 경험과 다임러 트럭의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결합해 ‘안전·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효성그룹은 2007년부터 페라리와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로 활동한 FMK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쌓아왔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임상과 학술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참가, 공동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양측은 임플란트 분야 학술 행사와 교육에서 긴밀히 협력해 치과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와 학술 교류 확대에 힘쓴다. KAID는 스트라우만의 학술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 공동 홍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표지명 스트라우만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임플란트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고, 디지털 치료 기술 확산을 앞당
파마에센시아코리아는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 ‘베스레미’(성분명 로페그인터페론알파-2b)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급여 대상은 하이드록시우레아에 불응성 또는 불내약성을 보이며, 비장 크기가 17cm 이하인 환자다. 투여는 최대 3년까지 가능하며, 12개월 내 완전혈액학적 반응이 없을 경우 중단해야 한다.진성적혈구증가증은 JAK2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혈전·색전증 등 합병증이나 백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존에는 하이드록시우레아 외에 대안이 없어 치료 공백이 컸다.‘베스레미’는 JAK2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억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기관 ‘노보텍아시아코리아’와 현장 운영 전문기업 ‘아크로스타’와 손잡고 임상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병원은 지난 21일 미래의료혁신센터 김재봉홀에서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안재숙 연구부원장, 유수웅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해 김현경 노보텍아시아코리아 한국지사장, 김다니엘 아크로스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보텍은 연구진과의 공동 임상 기회를 확대하고, 아크로스타는 임상시험 현장 운영을 맡는다. 병원은 연구자 참여를 독려해 임상시험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이 협약은 병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한국MSD와 전신마취 회복제 ‘브리디온(슈가마덱스나트륨)’에 대한 국내 독점 판촉 및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난 7일부터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브리디온의 국내 판매와 유통을 전담한다.브리디온은 2012년 식약처 허가를 받고 2013년 국내 출시된 전신마취 회복제로, 10년 넘게 임상 현장에서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근이완 회복을 돕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이번 제휴로 마취제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며 종합병원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빌 슈스터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는 “MSD의 혁신적 마취 회복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19일 사내에서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인식 제고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말기 신장병의 주요 원인으로, 국내 30세 이상 성인 약 533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이 중 30~40%는 만성신장병으로 진행되며,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이번 교육에는 김성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2형 당뇨병과 만성신장병’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직원들은 퀴즈와 소변 딥스틱 자가검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장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김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만성신장병 말기에 이르면 사망 위험이 최대 7배까지 높아진다”며 “
에실로코리아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에 블루라이트 필터 코팅을 결합해, 어린이 대상 시력 보호 옵션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며 아동의 근시 발생률과 블루라이트 노출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일부 파장대에서 눈의 피로나 수면 패턴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에실로코리아는 다음달 15일까지 스텔리스트 렌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포함된 ‘크리잘 프리벤시아’ 코팅을 제공한다. 해당 코팅은 유해 광선을 걸러내면서 시야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스텔리스트’ 렌즈는 렌즈 표면에 마이크로 단위 렌즈 배열을 적용
NH투자증권은 자체 개발 지수 브랜드 ‘iSelect’ 시리즈의 신제품인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는 오는 19일 상장 예정이다.‘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는 국내 원자력 관련 기업 중 북미 수출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설계됐다.이 지수는 지난 7월 11일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을 각각 25%씩 편입해 원자력 수출 대표 기업 비중을 최대 수준으로 반영했다.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비에이치아이까지 포함하면 국내 SMR 관련 기업의 지수 내 비중은 총 56%에 달한다.두산에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이 함께한 아동·청소년 대상 생명과학 교육 프로그램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시즌 5’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5주년을 맞은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 4학년 이상 아동·청소년 및 가족 총 3369명이 참여했다.주요 실습 프로그램인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실제 장기 해부(양 뇌, 돼지 심장/폐), 세포 및 염색체 관찰, DNA 전기영동, 제한효소 실험, PCR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명과학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이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이 실험을 통해 직관적으로 와닿았다“, “과학이 훨씬 친근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진로 특강에서는 암젠코리아의 신수
리멤버 헤드헌팅 그룹 프로써치코리아(이하 프로써치)가 병의원 및 전문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의사 채용을 위한 전담 조직 ‘메디볼트(Medivault)팀’을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의료 플랫폼 3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의사 채용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이윤서 메디볼트팀은 부사장의 주도하에 정교한 인재 매칭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의 인재 매칭 시스템을 운영 중인 의료인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을 시작으로, 5만명의 의사 회원이 활동하는 학술 세미나 및 커뮤니티 플랫폼 ‘키메디’, 약 3만3000명의 개원 희망 의사회원을 보유한 의료 커뮤니티 '메디114'등 의료 플랫폼 3사와의 전략적 MOU를
글로벌 청각 케어 기업 소노바코리아가 지난달 29일 한림대 청각학과 재학생을 본사로 초청해 ‘청각학과 방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각학 전공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과 실질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인사총무, 영업, 마케팅, 생산 등 주요 부서 실무진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 업무를 깊이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나의 근무 일지 – 선배와의 만남’ 세션에서는 청각학 전공 선배들이 직무 경험과 진로 조언을 나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인사총무 팀은 소노바의 글로벌 연혁과 조직 문화, 복지 제도 등을 소개했고, 영업 부서는 고령화에 따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