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오는 10월 9일 ‘세계 눈의 날’을 앞두고 노안 관리와 누진렌즈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30대부터 발생하는 ‘디지털 노안’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에실로코리아는 소비자가 스스로 노안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자가진단 항목은 가까운 물체나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임, 책이나 스마트폰을 멀리 둬야 선명함, 근거리 작업 시 눈의 피로와 두통, 원거리와 근거리 초점 전환 지연, 어두운 곳에서 증상 악화 등이다. 이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면 노안 검사를 권한다.

에실로코리아 노안 점검 체크리스트 (사진 제공=에실로코리아)
에실로코리아 노안 점검 체크리스트 (사진 제공=에실로코리아)
노안의 대표적인 교정법인 누진렌즈는 하나의 안경으로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에실로코리아는 세계 최초 누진렌즈 브랜드 ‘바리락스’를 개발해 맞춤형 누진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노안은 나이보다 생활 습관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30대부터 노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눈 건강 인식을 높이고, 노안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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