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전지적 1인 가구 시점’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 힐링 캠프, 요리 교실, 목공 체험, 1인 가구 교류 공간인 ‘싱글 놀이터’ 등이 마련돼
양천구가 1인가구의 고립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1인가구 중심의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가구 증가, 그리고 기존 복지제도로 포착되지 않는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다.현재 양천구 내 1인가구는 약 5만9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32.9%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의 고독사 발생 현황 분석(2018~2024년)에 따르면 고독사 사례 중 50세 이상이 87.8%, 긴급복지 비수급자 비율이 9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양천구는 기존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서울시가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1인가구 지원센터’가 지난 3년간 15만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달부터 7월까지 2,500명을 대상으로 111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인가구 지원센터를 통해 총 2만 5,692건의 프로그램 및 상담을 운영했으며, 여기에 1인가구 15만 2,46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는 독립형 센터 5개소와 가족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통합형 센터 19개소가 마련돼 있다.1인가구는 서울 전체 가구 중 약 40%(2023년 기준)를 차지하며, 시는 이들의 사회적 고립, 우울감, 생활불편 등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관련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한다. 상록수보건소는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나DO한끼’는 안산대학교 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되며, 전문적인 지도 아래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이 함께 이뤄지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양 정보와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 방식으로 진
원주시보건소가 2030세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현재 원주시의 청년 인구는 총 96,492명으로 전체 인구의 2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년 일반가구는 38,184가구로 전체의 24.0%에 달한다. 특히 청년가구 중 1인가구는 55.7%에 이를 정도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1인가구 청년의 경우, 다인가구에 비해 아침 결식률이 높고, 외식 및 혼밥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아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이 증가하는 등 영양 불균형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원주시보
서울시가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자산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총 57회에 걸쳐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인가구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재무 설계는 물론 창업금융과 은퇴 준비 과정까지 폭넓게 지원한다.시는 특히 올해부터 중장년층(40세 이상)을 위한 교육을 대폭 확대했다. 노후 자산 관리, 부채·신용관리, 경력 전환 및 재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경제활동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중장년 1인가구가 경제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제교육 외에도
서울시가 이달부터 ‘중장년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1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서울연구원이 발표한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 1인가구의 65.4%가 외로움을, 15.2%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층의 외로움과 고립감은 저장 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시는 체계적인 정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 정리수납 챌린지, 전문가 컨설팅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나DO한끼’를 개발해 공개했다고 밝혔다.‘나DO한끼’는 1인 가구 청년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단 구성법과 위생적인 식재료·주방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포함된 형식으로 총 2회 시범 운영됐으며, 시범 운영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참여했다.시범 운영 참가자는 “식재료 손질, 보관, 냉장고 청소 등 주방 위생관리에서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렵게만 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청년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편의점을 활용한 건강레시피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쉽고 균형 잡힌 식단을 발굴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간단한 식사 해결을 위해 다인 가구에 비해 편의점을 비교적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편의점을 활용한 간편한 조리법(레시피)을 공모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86개의 조리법(레시피)가 접수됐으며, 실용성과 활용성이 뛰어난 11개 작품이 수상작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세미나룸 A)에서 2023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은 2016년부터 연 1회 개최되고 있는 학술 행사로, 한국 사회 보건·복지 분야가 당면한 과제를 발굴하여 이슈를 공론화함과 동시에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으로, 고립과 정신건강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해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이번 콜로키움 행사 1부는 보사연 이원진 기초보장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우수논문 시상과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김용득 『보건사회연구』...
국내 ‘1인 가구’는 매년 늘어나 최근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들은 취미활동을 적극 즐기는 레저·문화생활의 주요 소비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혼자 집안에서 지내야 하는 1인 가구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심혈관질환 등 갑작스러운 급성 질환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정은진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외출이 힘든 코로나19시대 1인 가구의 건강 지침에 대해 알아본다.40%에 육박하는 국내 1인 가구 … 코로나 19로 외부활동 축소에 건강 악영향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연말 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서 관람객들이 각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18 싱글페어는 가구, 식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오는 12일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인가구(싱글족) 전문 박람회 2018 싱글페어(KOREA SINGLE FAIR 2018)가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2018 싱글페어에서는 소포장 식품, 공간 절약형 가구, 주방도구, 헬스케어 및 의료서비스 등 1인가구를 위한 각종 상품 및 서비스를 출품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산업‧예술 융합전시회인 산업미디어아트쇼 서울 2018도 함께 관람 가능하다. 산업미디어아트쇼 서울 2018은 고부가가치 창의활동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로, 이재형, 김창겸, 문준용 등 미디어아트와 순수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