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과 버핏서울은 지난 23일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에서 건강관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훈재 부민병원 연구원장과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와 버핏서울의 운영 지원, 건강검진과 체력증진 분야의 협력, 회원 대상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정훈재 연구원장은 “의료기관과 피트니스 플랫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우 대표는 “예방부터 스포츠 손상 치료까지 피트니스와 의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
두산에너빌리티가 GS반월열병합발전과 손잡고 노후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에 나선다. 두 회사는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반월 집단에너지 연료 전환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정균 GS반월열병합 대표이사,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영업총괄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노후 열병합발전소를 천연가스 기반 고효율 열병합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한다. GS반월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맡아 국가 전력망과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기·열 공급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산 H급 가스터빈을 비롯한 주기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글로벌 최대 환경 상품 거래소 운영사인 미국 엑시펜시브(Expansiv)와 탄소 금융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엑시펜시브 사무소에서 열렸으며, 박건후 NH투자증권 Client솔루션본부장과 존 멜비(John Melby) 엑시펜시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엑시펜시브는 세계 최대 탄소크레딧 거래 플랫폼인 CBL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재생에너지 인증서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환경 상품을 디지털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들이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하고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케어젠이 인도 제약사 닥터레디스(Dr. Reddy’s Laboratories)와 ‘코글루타이드’와 ‘마이오키’ 두 제품의 인도 내 독점 공급 및 기술이전(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 생산, 기술 이전과 독점 상업화 권한을 포함한다. 양사는 세부 조건을 확정하는 대로 정식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케어젠은 제조 노하우와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닥터레디스는 인도 내 생산시설 구축과 임상, 판매, 유통을 맡는다. 협력 범위는 향후 러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닥터레디스는 1984년 설립된 인도 하이데라바드 소재 글로벌 제약사로, 인도 제약 시장에서 매출 2위이며 북미·유럽 등지에서 상업화 경험과 펩타이드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공유결합·분자접착 분해제 전문 바이오벤처 캅스바이오와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인 메닌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존 FLT3 저해제 ‘PHI-101’에 더해 AML 핵심 환자군을 겨냥한 차세대 메닌 저해제를 개발하며 AML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힌다. ‘PHI-101’은 이미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메닌 저해제는 MLL 유전자 재배열 및 NPM1 돌연변이 환자의 암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다. 양사는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새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가 19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와 유전자 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전자 분석과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엔젠바이오는 수십만 건 이상의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비만 맞춤형 기능성 소재 개발, 뇌 건강 및 실버케어 제품 연구, 글로벌 마케팅 협력 등에서 코스맥스바이오와 협력한다.코스맥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ODM 분야에서 R&D와 생산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렸으며,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양수발전 핵심 기자재의 설계·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선진사와 협력을 통해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서고, 남부발전은 국산 제품의 실증 환경 제공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총 9개소, 5.7GW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국내에 건설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서초구청 및 기빙플러스와 협력해 ‘AI 특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AI 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의 중·고등학생 10명을 매년 선발,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빙플러스를 통해 지원한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시키고, 미래 AI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협약식에는 윤여원 대표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윤 대표
그린바이오·분자진단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은 지난 11일, 영국 생명과학 기업 LGC의 유전체 사업부(Biosearch Technologie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GC의 핵산 정제 화학기술 ‘sbeadex™ Lightning’을 제놀루션의 자동화 핵산 추출기 ‘Nextractor® NX-Duo’ 플랫폼에 접목해,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파트너십은 특히 농업유전체 연구소와 분자육종 연구자들에게 고처리량, 고순도 핵산 정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GC의 비드 기반 기술과 NX-Duo의 자동화 설계를 결합함으로써, 기존 대비 빠르고 효율적인 유전
쿠팡은 지난 10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소 출판사를 포함한 업계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판 및 유통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측은 출판 및 유통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라며 “우선, 중소 출판사를 포함한 저작자와 독자 등 출판 생태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기 협의체를 구성한다”라고 말했다.양측은 상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서 관련 행사를 공동 기획해 독서 진흥과 도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4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 조영철)과 해외 건설기계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파이낸싱 포괄적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송희준 영업전략본부장, 배연주 재경부문장과 KB금융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 KB캐피탈 빈중일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건설장비 판매와 금융 솔루션을 융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주요 거점에서 공동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을 통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건설기계·중장비 산업 전반에서 판매와 금융이 결합
다산제약은 지난 2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특수 제형 의약품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다산제약 아산공장에서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측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첨단·특수제형 의약품 공동연구 및 평가, 공동개발 및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 이전과 생산 인프라 공유,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주요 연구 대상은 바이오의약품, 나노의약품, 장기지속형 주사제, 다산제약의 DDS 기반 펩타이드 의약품 등이다. 두 기관은 기술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과 상호 이익을 추구하며, 첨단 의약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류형선 대표는 “KBIOHealth와 협력해 연구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임상과 학술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참가, 공동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양측은 임플란트 분야 학술 행사와 교육에서 긴밀히 협력해 치과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와 학술 교류 확대에 힘쓴다. KAID는 스트라우만의 학술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 공동 홍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표지명 스트라우만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임플란트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고, 디지털 치료 기술 확산을 앞당
고려대 안암병원과 한미약품이 지난 27일 의료 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공동연구 추진, 국책 및 민간 연구사업 연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두 기관은 연구 인프라와 인력양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과 연구 네트워크를 결합해 공동 연구에 나선다. 또한 대형 국책·민간 과제 기획부터 수행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체결식에는 김태훈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주형준 의료데이터사이언스 연구단장 교수 등과 박명희 한미약품 전무이사, 윤병희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김태훈 연구부원장은 “빅데이터와 AI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5’에서 대만건강기능식품협회(TF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와 경제 발전 기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정보 공유, 마케팅 확대, 산업 기술 협력, 무역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정명수 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식약동원(食藥同源)’ 철학을 공유하며 건강을 지키는 전통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국이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다니면 길이 생긴다는 속담처럼, 양국 교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기관 ‘노보텍아시아코리아’와 현장 운영 전문기업 ‘아크로스타’와 손잡고 임상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병원은 지난 21일 미래의료혁신센터 김재봉홀에서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안재숙 연구부원장, 유수웅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해 김현경 노보텍아시아코리아 한국지사장, 김다니엘 아크로스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보텍은 연구진과의 공동 임상 기회를 확대하고, 아크로스타는 임상시험 현장 운영을 맡는다. 병원은 연구자 참여를 독려해 임상시험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이 협약은 병원이 주관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병원 내 심학기룸에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프로그램·인프라·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해외 인증 및 바이어 연계 지원,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용환석 고려대구로병원 교수와 우선민 PM,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과 김헌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용환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재단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가 강화돼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
GC녹십자는 태국 적십자사와 혈장분획제제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5년 GC녹십자가 태국에 혈장분획 플랜트를 수출한 이후 양측이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태국 현지 생산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C녹십자는 자사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양측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 이전 등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두차이 차이와니치시리 태국 적십자사 혈액원장은 “GC녹십자의 교육은 현지 인력
리멤버 헤드헌팅 그룹 프로써치코리아(이하 프로써치)가 병의원 및 전문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의사 채용을 위한 전담 조직 ‘메디볼트(Medivault)팀’을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의료 플랫폼 3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의사 채용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이윤서 메디볼트팀은 부사장의 주도하에 정교한 인재 매칭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의 인재 매칭 시스템을 운영 중인 의료인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을 시작으로, 5만명의 의사 회원이 활동하는 학술 세미나 및 커뮤니티 플랫폼 ‘키메디’, 약 3만3000명의 개원 희망 의사회원을 보유한 의료 커뮤니티 '메디114'등 의료 플랫폼 3사와의 전략적 MOU를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지난 29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과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씨씨엘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임상시험 산업 발전과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임상시험 검체분석 품질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검체분석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국내외 최신 의학 및 임상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한 홍보 협력 등이다.이번 MOU는 보건복지부 산하 임상시험 지원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