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콜마비앤에이치가 서초구청 및 기빙플러스와 협력해 ‘AI 특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AI 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의 중·고등학생 10명을 매년 선발,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빙플러스를 통해 지원한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시키고, 미래 AI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협약식에는 윤여원 대표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윤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사회공헌과 ESG 경영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왼쪽 첫번째)가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AI 특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왼쪽 첫번째)가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열린 「AI 특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콜마비앤에이치)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I와 청소년 인재 양성은 서초구가 주력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7월에는 기빙플러스에 1억 원 상당의 단백질 제품을 기부했고, 8월에는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또한, 신입사원들은 기빙플러스 양재역 매장과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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