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에는 경상도 소재 교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자랑’ 사연을 접수 받았다. 80여개의 사연 중 커피트럭이 찾아갈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 상원고등학교'와 '마산고운초등학교'였다.
대구 상원고는 작년에 이어 재도전 끝에 당첨된 곳이다. 커피트럭이 학교를 찾아간 날 비가 내렸지만 약 120명의 교직원과 선생님들이 우산을 쓰고 삼삼오오 커피트럭을 찾았다.
마산고운초의 사연 당첨 선생님은 올해로 개교한 지 4년차이지만 모든 선생님과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조기 안정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올해를 끝으로 전근가시는 선생님들이 많은데, 함께 음료를 나눌 수 있는 추억을 만들게 돼 무척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다음 이벤트 지역으로 '경기도'를 선정했다. 경기도 소재 교육기관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손해보험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하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