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부민병원그룹이 지난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훈재 부민병원 연구원장, 서경묵 스포츠재활센터장과 함께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촌장, 김현철 메디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정밀 메디컬 체크 제공, 종목 특화 재활 프로그램 운영, 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선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은 병원의 중요한 책임이자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의 시작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의료지원 간담회 실시 (사진 제공=부민병원)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의료지원 간담회 실시 (사진 제공=부민병원)
한편, 부민병원은 지난해 6월 대한체육회와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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