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전자 분석과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엔젠바이오는 수십만 건 이상의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비만 맞춤형 기능성 소재 개발, 뇌 건강 및 실버케어 제품 연구, 글로벌 마케팅 협력 등에서 코스맥스바이오와 협력한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과 자원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식 엔젠바이오 대표는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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