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환경,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암 예방과 환경 보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강원지역암센터는 암예방 카드 뒤집기 게임과 VR 암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VR 체험존에서는 암 환자의 치료와 회복 과정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정현 강원지역암센터 소장은 “암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암 예방 수칙과 건강한 습관을 알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진 환경보건센터 센터장도 “환경보건 이슈와 실천 방법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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