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의 미혼 여성 A씨는 바쁜 업무로 인해 휴가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워 결혼정보회사 상담을 선택했다. 잡플래닛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연간 휴가를 7일 이하로 사용하고 있어, 바쁜 직장인들의 만남 기회가 제한된 현실을 보여준다.
시간 부족 문제로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듀오의 ‘오블리주’는 회원별 조건과 성향을 고려해 매칭을 지원한다. 상담 매니저가 전담해 회원의 요구에 맞춘 만남을 주선하며, 일정 조율도 돕는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프로필 촬영 등 기본적인 이미지 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회원의 첫인상 개선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조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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