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원의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임상 이슈를 중심으로 최신 치료법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방문진료와 비만치료’를 주제로 윤호주 의료원장과 김병근 총동문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오동호 원장이 ‘초고령 시대 방문진료’를, 박계영 교수가 ‘비만 약물 치료 최신지견’을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 ‘관절 통증 관리’에서는 박훈기 의과대학장과 차왕기 학술위원장이 좌장으로, 최수진 교수가 ‘비수술적 치료’, 주영빈 교수가 ‘관절 통증 감별법’, 조영훈 교수가 ‘어깨 관절통증 수술 치료’를 다룬다.
세 번째 세션 ‘환자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하기’는 이형중 병원장과 노영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임영효 교수가 ‘콜레스테롤 치료 역사와 전망’을, 박정환 교수가 ‘연속혈당 측정 활용법’을, 김봉영 교수가 ‘성인 예방접종 실제’를 강의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 ‘복잡한 진료 상황 대응법’에서는 이승환 구리병원장과 강중구 명예회장이 좌장이다. 신정훈 교수가 ‘베타차단제의 중요성’, 성원재 교수가 ‘어지럼증과 실신 감별 및 치료’를 설명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된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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