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는 2021년부터 암 환우와 돌봄 가족 지원,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2년부터 전국 6개 대학병원과 협력해 ‘건강한 피부 관리법’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며 암 환우 지원과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일러스트레이터 규하나 작가와 협업한 굿즈를 네이버 해피빈에서 11월 24일까지 판매하며, 수익 전액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암 환우와 돌봄 가족의 피부 관리 및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전은영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총괄 부문장은 “암 환자의 80%가 치료 과정에서 피부, 모발, 손톱 등 불편을 겪는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암 환우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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