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거나, 시민들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부착된 와블러를 매장에 설치해 ‘착한 가게’로 함께하는 지역 나눔 프로젝트다.

1호 참여 매장인 ‘만만스시’ 대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주 들르시는 모습을 보며 늘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캠페인을 통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화상환자의 의료비 및 화상 예방 교육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