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대림성모병원은 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유방암을 주제로 한 ‘제7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유방암 인식 개선과 예방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유방암 극복, 투병, 환우 응원 등 다양한 주제의 미발표 창작 시를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하며, 구글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전은 공우생명정보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되며, 유자효, 나태주 시인 등 국내 문학계 저명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제7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대림성모병원 제공)
제7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대림성모병원 제공)
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은 “시 한 줄이 때로는 치료보다 큰 위로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이 유방암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4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초·유일 유방암 특화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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