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 상당 우리쌀 기부…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농협은행은 지난 6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이 운용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산관리 전략이 구체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고객의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사회 환원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WM사업부는 자산관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금융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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