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14일 안양시 초원어린이공원에서 평안동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검진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부터 구강검진, 골밀도 검사, 폐 엑스레이 촬영, 재활치료, 금연·치매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평안동 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공)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평안동 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공)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안동 이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전문 의료진과 함께한 검진 행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위로(We路) 캠페인’, 헌혈 행사, 무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ESG 활동과 함께 플로깅, 의료폐기물 저감 캠페인 등 친환경 실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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