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나눔 가치 실현

[Hinews 하이뉴스] 대한항공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유기견 보호부터 해외 자원봉사, 아동 대상 체험활동 지원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희망의 날개, 긍정적인 변화의 비행(Wings of Hope, Flight of Change)’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지난 15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소속 임직원 25명이 경기도 김포시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보호소 내 견사 청소와 시설 보수, 사료 배급은 물론 산책과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유기견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 ‘사랑나눔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지역은 수도 프놈펜 근교에 위치해 있지만 교육과 복지 혜택이 부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인프라 개선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학교 배수관 보수와 음악·미술 특강, 무료 급식 봉사, 한국 음식 체험 등을 통해 현지 주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동을 위한 활동도 이어졌다. 대한항공 부천 정비공장 봉사단체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는 지난달 30일 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부천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서 야외 물놀이 체험 행사를 지원했다.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을 인솔하며 안전 수칙을 안내했고, 학생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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