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은 경증 응급환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 중증응급질환 발생률도 높아 특화된 대응 체계가 절실하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을 활용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지자체, 소방, 학계 등 유관기관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한 제주소방서 양준환 소방장과 홍원표 국립중앙의료원 팀장이 AI-ECG 활용 경험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제주형 중증응급 이송·전원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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