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 달러트렉스가 최근 자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내 기록한 수치로,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과 점진적인 기능 개선이 이용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 사용자 피드백 반영 속도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초기 확산 전략을 들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수치는 서비스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달러트렉스는 초기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 기능 강화, 서비스 안정성 확보, 고객 지원체계 보완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향후 시리즈B 투자 유치와 함께 마케팅 강화 및 현지 인력 확충도 계획 중이다.

사진 제공=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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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KAIST 출신 개발진의 기술 역량과 실리콘밸리 현지 경험이 이번 성과의 바탕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업계는 달러트렉스가 충성도 높은 초기 사용자층을 장기적인 성장으로 어떻게 전환시킬지,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확장 전략을 펼칠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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