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7주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참… 여의도 불꽃축제 후 환경정화 활동 전개

이번 행사는 KB금융 창립 17주년과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주말 불꽃축제 직후 많은 인파가 몰린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출근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KB금융은 그동안 ‘임직원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건강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해왔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걷기 활동에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KB금융은 추석과 국제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도 적극 참여한다. 그룹 내 11개 계열사 역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본사 건물과 인근 공공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함께 기업이 사회적 요구에 구체적인 행동으로 응답하는 사례”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것처럼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희망을 전하는 불씨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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