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학술대상’은 1970년 제정된 상으로, 15년 이상 약학 연구에 기여한 연구자 중 학문적 성과와 학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국제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평균 영향력지수(IF)는 6.4점, 인용지수(D-index)는 80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연구자 중 상위 수준의 성과를 보여줬다.
연구 활동 외에도 대한약학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설립단장,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학술과 정책 양 측면에서 약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국가소비자정책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감사,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 4층 르웨스트홀 A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약연상과 함께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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