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멘토링·저축 지원금 등 경제 자립 돕는 ‘WOORI CHANCE’ 프로그램 운영

[Hinews 하이뉴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재단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협력해 만 18세부터 2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멘토링과 저축 장려금을 지원하는 경제 자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비 습관 점검과 예산 수립 등 실생활 중심의 온라인 멘토링과 금융교육을 함께 받는다. 또한 6개월간 100만 원 이상 적금을 유지하면 200만 원의 저축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특강에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사회초년생의 월급 관리, 경제뉴스 이해, 최신 금융 트렌드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생활 금융 정보를 전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도 마련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현명한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재능기부 형태의 금융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를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진로교육, 자립키트, 금융교육, 멘토링 등 총 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약 5600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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