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뷰티예가 수기명장이 지역 주민의 신체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무료 운동 프로그램 ‘뷰티재활테라피 클래스’를 월 2회 정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트레칭이 아닌, ‘움직임의 재활과 회복’을 목표로 한 운동 클래스다. 매회 4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춘 세심한 지도가 이뤄진다. 첫 수업은 ‘어깨 기능 회복 요가 블록 운동’으로 진행돼 관절 가동성과 근육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박나현 대표원장은 “현대인의 어깨 통증은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근육 기능을 되살리고 올바른 움직임을 익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사직동 ‘뷰티예가 수기명장’, 지역주민 대상 무료 ‘뷰티재활테라피 운동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제공=뷰티예가)
사직동 ‘뷰티예가 수기명장’, 지역주민 대상 무료 ‘뷰티재활테라피 운동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제공=뷰티예가)
그가 개발한 ‘뷰티재활테라피’는 수기요법과 운동요법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미용을 넘어 신체 기능 회복까지 돕는다. 유방암 수술 후 직접 재활을 공부한 박 대표는 스포츠건강융합학 박사과정에서 스포츠재활을 전공하며 기능적 움직임 회복 훈련을 연구해왔다.

뷰티예가 수기명장은 요양원과 복지관에서 재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몸은 스스로 움직일 때 회복된다”며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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