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트레칭이 아닌, ‘움직임의 재활과 회복’을 목표로 한 운동 클래스다. 매회 4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춘 세심한 지도가 이뤄진다. 첫 수업은 ‘어깨 기능 회복 요가 블록 운동’으로 진행돼 관절 가동성과 근육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박나현 대표원장은 “현대인의 어깨 통증은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근육 기능을 되살리고 올바른 움직임을 익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뷰티예가 수기명장은 요양원과 복지관에서 재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몸은 스스로 움직일 때 회복된다”며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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