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대통령실에 호소문을 전달했다.홈플러스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인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7월 30일 오전, 전국 점포·익스프레스 매장·온라인사업부·물류센터·본사 등에서 근무하는 홈플러스 임직원 및 협력사, 몰 입점업체 직원 등 총 2만1,888명의 서명을 담은 호소문을 대통령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호소문은 홈플러스 전체 인력에 필적하는 규모로, 구성원 대부분이 회사의 조속한 정상화와 인가 전 M&A의 성사를 염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한마음협의회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및 심폐소생술(CPR) 등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회사 내 산업안전보건을 담당하는 HSE그룹이 주관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숙지와 비상용품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심폐소생술 강의는 고수정 대한산업보건협회 간호사가 맡아 ‘4분의 기적’을 주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진행했고, 임직원들은 위급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혔다.제뉴원사이언스는 이번 교육과 함께 사내 안전 시스템도 강화했다. 비상조치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 제도를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그린 인덱스’는 지난해 5월부터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입된 제도로, PC 전원 관리, 이메일 사용량, 종이 출력량 등 일상 업무 과정에서의 개인별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등급을 부여해 탄소 절감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고도화는 임직원의 출퇴근 및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탄소배출 상쇄 효과를 함께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활동을 기반으로 ‘상쇄배출량’을 측정하고, 이를 ‘그린 인덱스’에 반영해 임직원들의 환경 기여도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제테마(216080)가 판교 R&D 센터에서 임직원 대상 ‘JETEMA 연자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 이해도를 높여, 영업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대한리프팅학회 수석학술이사이자 홍한빛 룩스웰의원 원장이 참여해 ‘테옥산 RHA 필러 시술법’을 소개했다.홍 원장은 “초기 염증이 필러 모양 변형의 주요 원인인데, 테옥산의 독특한 가교 공정은 히알루론산 파편 생성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테옥산 RHA 필러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깨지 않는 공정으로 제조돼 자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14일 노원구시설관리공과 임직원 복리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상계백병원 본관 16층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진료 편의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배병노 원장은 “노원구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임직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성 이사장은 “상계백병원의 전문성과 진심 어린 협력에 감사하며
남양유업이 전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무상 지급한다. 이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사 차원의 성과 공유 정책이다.남양유업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총 2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임직원 1,546명 전원에게 1인당 16주씩 무상 지급하기로 결의했다.회사는 이번 조치에 대해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조직 안정과 흑자 전환을 이끈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지급 방식은 직급이나 근속연수와 관계없이 균등하게 적용되며, 개인별 소득세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의무예탁 기간 없이 즉시 매도 가능한 실질적 보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협중앙회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범농협 차원의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며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임직원 대상의 정보보호 실천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지난 9일 열린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출근 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직접 정보보호 실천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호 실천 중요성을 알렸다.지준섭 부회장은 “최근 여러 정보보호 사고를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신촌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모두비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폐전자제품을 수거 및 기부하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이날 캠페인에는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폐전자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제품들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회수 및 재
유영제약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1차 응급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초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등 비상 상황은 물론,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비상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인체 모형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체험했다.한 임직원은 “직접 실습해보니 응급 상황 대응에 자신감이 생겼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배운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유영제약은 오는 10월 남은 인원을 대상
신세계푸드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수목원 내 ‘맛있는정원’을 조성하고, 광릉숲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21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실시됐으며,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그 가족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생식물과 채소류 등 50여 종의 식물을 식재하며 ‘맛있는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국립수목원 내 생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생물자원의 가치와 환경 보전에 대한 이해를
㈜오뚜기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오뚜기는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먼저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장병묘역으로 이동해 비석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오뚜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봉사활동을 마친 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점검을 독려하는 ‘60초면 콩팥 건강이 보여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뇨병·심장·콩팥의 통합 관리를 주제로 한 ‘당장(糖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3월 ‘세계 콩팥의 날’ 토크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콩팥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 저하나 구조적 손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단 시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혈액·소변
한국메나리니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기념해, 지난 2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건강한 혈압,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고혈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가장 큰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사진 공모전’이었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자전거 타기, 저염 식단, 가족과의 등산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한 사진들이 다수 출품됐으며, 실천 가능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노피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사노피는 회사 차원의 기부와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기부는 별도로 모금돼, 회사의 기부금과 함께 지역 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캠페인 취지와 참여 방법이 공유되면서, 사내에서는 나눔 문화가 빠르
대상㈜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및 친환경 공익사업 지원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 4월 3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대상㈜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3일 소노캄 고양과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숙박, 레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상호 제공하게 된다. 일산백병원은 맞춤형 검진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소노캄 고양은 호텔 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지원한다.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건강한 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최원주 병원장은 “호텔과 병원 모두 ‘정성스러운 환대’라는 공통점을 지닌 만큼, 이번 협약은 서로에 대한 배려이자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
우리은행이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Smart Fun(전자기기 자원순환 쉽게, 안전하게, 즐겁게!)’을 다음 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인증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진행되며, 본점과 영업점은 물론 임직원 가정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을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ESG 실천에 동참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까지 참여 품목을 확대하며 자원순환의 폭을 넓혔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및 기업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기관으로, 우리은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세계 혈우인의 날(4월 17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내 행사 ‘혈액응고인자 레벨 업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우병 환자의 활발한 일상생활을 위해 이상적인 혈액응고인자 활성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응고인자 수치를 형상화한 벽면에 손바닥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스티커를 최대한 높이 부착하며 환자들의 치료 목표 달성과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사노피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혈우연맹(WFH)의 2025년 캠페인 주제인 ‘모두를 위한 접근성: 여성과 소녀들도 출혈을 겪습니다(Women and Girls
이랜드그룹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서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한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 가운데는 1980년대 헌혈 내역이 포함된 것도 있어, 이랜드그룹의 오랜 나눔 전통과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가 상징적으로 드러났다.헌혈증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와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 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1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 환자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매년 전 세계 지사에서 동시 진행하는 글로벌 환자 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삶’을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임직원 8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환자의 삶을 체험하며, 환자의 시각에서 질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당 프로그램은 환자 몰입형 체험 콘텐츠인 ‘하루에 담긴 환자의 삶(A Life in a Day)’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과 시뮬레이션 키트를 활용해 복약 알람 확인, 식단 제한(저염·저단백), 피로·메스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