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특수학교 학부모네트워크-교육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역별 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올해 간담회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된다.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간담회 장소를 세분화하고,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일부 간담회는 특성화고 진로 정보를 연계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현장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간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모색하고, 간담회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
평택시가 2026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 해소에 나선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시·정시 등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함께 대학별 입학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총 46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전공별 진로 안내 등 복합적인 진학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1:1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수요가 높아 조기 마감되는 컨설팅 부스를 확대 운영해, 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역 내 유학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회의’를 정식 출범시켰다.재단은 지난 7월 2일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열린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에 이은 연속적 소통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현실적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상설 채널로 마련되었다.초대 유학생 대표자로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총 7개국 11명의 유학생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자국 커뮤니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중간 연결자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학교생활의 어려움, 졸업 후 진로 고민, 토픽(TOPIK) 자격증 취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인하대학교와 함께 인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i-Job 에듀 클러스터, i-RISE 사업)과 연계해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 산업체까지 아우르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청소년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인천 청소년 보건‧의료 주인 되기’ 정책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청과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된다.양 기관은 중‧고등학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탐색 기회 확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호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전문가 교류를 포함한 사업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세부 사업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2일 수도권 및 지방권 36개 대학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수도권과 지방 소재 4년제 대학, 인천 지역 전문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다양한 대학의 전형과 특징을 비교하고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컨벤션센터) 내 16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석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참석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연계 이음교육’ 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곳과 이와 연계된 초등학교 5곳을 선정해 실시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보육 및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각 기관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어·초 이음교육’은 연계 교육과정 운영, 교원 간 협력 체계 구축,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 누리과정 기반 프로그램 개발, 유아 및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됐다.특히, 유아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남동구청과 함께 인천약산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일, 남동구청과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특별교부금과 지방비를 공동 투입해 추진하는 인천 최초의 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이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약산초 인근은 현재까지 별도의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보행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남동구는 학교 내 화단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로 협의한 것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앞둔 신설학교 4곳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하며, 인천형 미래학교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가칭)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미단초중학교, 영종학교의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학교별 설계안에 대한 주요 특화 계획과 공간 구성 방향, 그리고 향후 설계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위해 ‘HUB(허브)’ 개념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획일화된 기존 학교 설계에서 탈피해 창의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도입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유아교육·보육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도 교육감은 지난 6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오늘을 읽고, 미래를 여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콘서트’에 참석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 교육감은 이날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학생성공시대는 유아교육과 보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일수록 읽기·걷기·쓰기 중심의 교육과 놀이 기반 학습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7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중장년층이 디지털 구직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됐다. QR 기반 체크인, AI 영상면접, 모바일 헬퍼, 키오스크 정보검색 시스템 등이 도입돼, 변화하는 채용 방식에 대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하다.박람회에는 현대홈쇼핑, LG하이케어솔루션, 롯데GRS 등 중장년 채용에 적극적인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1,600여 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된다. 구인 분야는 영업·서비스, 경영·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30일, 인천시교육청 및 북구도서관에서 사립학교 교무부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율감사 특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사립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사단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감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감사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연수는 공립학교에서 자율감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교원을 강사로 초빙해, 점검표 작성법과 내부 감사관 구성 및 운영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특히 실습형 구성으로 구성원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했다.또한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 내용을 분야별로 세분화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난 26일 제물포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의 문해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미디어 읽고 쓰기』,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 등을 집필한 이승화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강연은 제물포여중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요즘 학생들을 위한 미디어 활용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문해력 증진을 통한 진로 탐색의 실질적 방법이 제시됐다. 이승화 작가는 미디어 콘텐츠를 분석하는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질문하기, 상호작용, 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과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함께 편성·운영 지침, 웹 기반 교육과정 편성 시스템의 활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현장 교원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도 제공됐다. 특히 연수자료로 배포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에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구체적인 지침이 포함돼 있어, 교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에 대한 자체 평가 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행동중재지원단의 전문성 향상 등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및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해당 개정안은 2025년 7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산하에 실무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며,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관내 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교 민원 응대 학교장·유치원장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특이·악성 민원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장의 법적 이해도와 현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500여 명의 교육 현장 관리자가 참여했다.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된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와 해법이 함께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현황 및 대응 방향, 주요 법률 및 판례 해설 등으로, 민원 대응 체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고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26일과 7월 3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문해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실제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1차 연수는 6월 26일 대면 집합 연수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여유시간 활용 사례, 학점 이수관리 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다. 연수는 현장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선발된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목적과 역할을 명확히 전달하고, 보육 업무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활용 등 보육행정 전반에 걸친 실무가 포함됐다.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관내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 공무원들은 보육료 지원과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와의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늘, 2025학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209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 직종은 조리실무사와 유치원교육실무사로, 학생의 성공적인 성장을 함께 이끌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학교 급식의 안정성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채용 절차는 지난 4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2일 서류심사, 6월 14일 면접시험을 통해 진행됐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정식 합격자로 확정된다.합격자는 8월 중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9월 1일부터 인천시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을 앞두고, 인천 대표 18팀(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난 23일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전국대회 면담 심사 전까지 총 5회에 걸쳐 1:1 심화 코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발명 지도 경험이 풍부한 위원과 함께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행기술 조사와 기술적 분석을 통해 작품의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대회 출품작은 아두이노, 진동센서, 블록코딩, 무선통신 모듈 등 다양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