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함께 지난 2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에 맞춰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피임, 가임력, 폐경, 탈모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KNAPS 소속 약학대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대중과 소통하며 퀴즈와 설명을 통해 건강 관리법을 알렸다. 행사 중에는 한국오가논 여성 건강 분야 리더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이 제약산업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한국오가논-한국약학대학생연합, 헬시에이징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한국오가논 제공)
한국오가논-한국약학대학생연합, 헬시에이징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한국오가논 제공)
표지현 한국오가논 대외협력부 리드는 “미래 보건의료 인재들과 함께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 질환 정보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KNAPS 권가예 학생은 “약학 전공 지식을 실천으로 연결하며 시민 건강에 기여하는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오가논은 여성 건강 혁신 의약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며, KNAPS는 전국 37개 약학대학 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약학 발전과 공중보건 증진에 힘쓰고 있다. 다음 캠페인은 대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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