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규칙적인 식습관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걷기 챌린지는 주민 스스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걷기 기록을 인증할 수 있으며, 총 7만 보(10일간)를 목표로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보건소는 걷기가 체중 조절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체지방 감소 등 다방면의 건강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별도의 장소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기간 과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체중이 늘기 쉬운 시기”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실천이 병행되는 건강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걷기, 절주, 영양 관리 등 생활 속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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