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규칙적인 식습관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Hinews 하이뉴스] 함양군보건소가 명절 이후 증가한 칼로리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명절 칼로리 OUT~ 10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함양군보건소 (경남 함양군 제공)
함양군보건소 (경남 함양군 제공)

걷기 챌린지는 주민 스스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걷기 기록을 인증할 수 있으며, 총 7만 보(10일간)를 목표로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보건소는 걷기가 체중 조절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체지방 감소 등 다방면의 건강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별도의 장소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기간 과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체중이 늘기 쉬운 시기”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실천이 병행되는 건강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걷기, 절주, 영양 관리 등 생활 속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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