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뒤 가계 부담 완화 위해 10월 ‘가격파격’ 행사 확대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3인분 분량의 ‘광어 연어 모둠회(360g 내외/팩)’는 2만9980원에 판매하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은 ‘수입포도’ 전 품목,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한우 팩 스테이크’, ‘국산 생새우’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간편식 품목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피코크 ‘송탄식 부대찌개’와 ‘초마짬뽕(2종)’은 각각 8784원과 7984원, ‘프리미엄 생연어초밥(10입)’은 1만1984원, ‘상하치즈 담은 닭주물럭(750g)’은 1만3980원, ‘훈제오리 월남쌈(팩)’은 1만6980원에 판매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CJ제일제당, 하림, 동원, 사조, 오뚜기, 풀무원, 애경, 홈스타 등 1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이마티콘 또는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가전 매장에서는 로봇청소기와 음식물처리기 등 생활가전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되며, 삼성과 LG 대형가전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8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10월 ‘가격파격’ 상시 행사 품목 55종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 품목은 ‘다진마늘(500g·7980원)’, ‘손질 오징어(대·2780원)’, ‘햇 볶음멸치(200g×2·9980원)’, ‘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120g×5입·3520원)’, ‘매일 소화가 잘되는 데일리밀크(900ml×2입·5480원)’ 등이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긴 연휴 이후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간편식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석 이후 쌀쌀해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가을 행사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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