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다나허코리아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연부터 기부와 플로깅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조기 검진 중요성 인식에 힘썼다.

지난 21일, 다나허코리아와 계열사 임직원은 전문의를 초청해 ‘유방암 바로 알기: 예방부터 최신 치료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정지광 유브의원 원장이 연사로 나서 유방암의 특징, 조기 진단법, 예방 습관, 자가 진단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미세석회화 병변과 최신 생검 기술인 입체정위 유방 생검술 및 진공보조생검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방암 인식의 달 캠페인에 참여한 다나허코리아 임직원들 (사진 제공=다나허코리아)
유방암 인식의 달 캠페인에 참여한 다나허코리아 임직원들 (사진 제공=다나허코리아)
같은 날 서울에서는 다나허 계열사 싸이티바 주최로 ‘Pink Walk & 플로깅’ 행사가 열렸다.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이 친환경 활동은 참가비 전액을 유방암 연구재단에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임직원들은 건강과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실천했다.

다나허코리아는 매년 ‘Research Matters’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유방암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과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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