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역사탐방·어린이 경제뮤지컬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보호자 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문 해설이 함께하는 ‘창경궁 문화 체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창경궁 문화 체험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해설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하나금융그룹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저축과 소비, 나눔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운영해온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했던 궁궐로 나들이도 나오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도 즐길 수 있었던 선물 같은 하루였다”라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은 물론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나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운영 등 아동 대상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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