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더휴 웨딩홀에서 유방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건강강좌 ‘핑크리본 희망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의 진단부터 치료, 식생활 관리까지 환우들이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프라인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온·오프라인 건강강좌 포스터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제공)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온·오프라인 건강강좌 포스터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제공)
강의는 홍지형 국립암센터 교수 ‘유방암의 진단과 분류’, 안희경 삼성서울병원 교수 ‘HER2 저발현 유방암’, 김영란 서울대보라매병원 영양사 ‘유방암 영양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최승란 한유총회 회장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우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