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펄스 절제술은 심방세동 치료에 쓰이는 고전압 펄스를 한 번에 심장 조직에 쏘아 절제하는 시술이다. 기존 고주파나 냉각풍선 절제술에 비해 식도 천공,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 위험이 낮아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세브란스는 올해 초 저전압을 여러 번 흘려 절제하는 ‘배리펄스’ 절제술 국제 교육센터로도 지정된 바 있다.
현재까지 세브란스는 국내에서 총 170건 이상의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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